너희들이 떠난지 벌써 열흘이 넘었구나.
몸 아픈곳없이 잘지내고 있지?
너희들이 없는 집은 쓸쓸하기만 하구나.
그곳에서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많은것을 배워왔으면 좋겠구나.
그래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을때는 한층더 성숙해져있기를 바란다.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날을 기다리면서 이만.
사랑한다.
아빠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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