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빠가 조금 바쁘구나...........
이곳 여수는 어제 부터 하늘이 구름으로 하늘이 뒤 덮혀있고
바람이 많이 불어와 태풍 보다는 무더운 여름 한철을
식혀주고 비를 뿌려주는 고마운 태풍이 될것같구나........
사랑하는 정아야........
유럽탐험을 떠난 2차 팀에게서는 연락이 자주 도착하는데
너희 1팀은 그곳 소식들이 잘 오지 않아 많이들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눈친것 같다.........
모두들 잘지내고 있는건지?.. 정아도 잘 지내고 있는건지
아빠도 많이 궁금하구나.........

새벽 아침 운동을
다녀오자 엄마가 한숨을 푹푹쉬면서
상사병이 났대... 엄마도  정아가 너무나 많이 보고픈가봐
그래서 엄마 보습을 살펴보면서 아~~엄마가 참 정아를
많이 보고싶어하고 정말 많이 사랑하고 있구나 하는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단다........
그래 우리 가족 전부는 모두를 정말 많이 사랑하고 있나봐......
그래서 보고픈 마음은 아빠도 한결 같지만 
이렇게 잠시 떨어져 있는 시간을 기회로 또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디도 하고 내심 아빠는 기분이 좋기도
한단다........
물론 우리정아가 건강하게 탐험을 잘하고 있을것으로
굳게 믿고 있기도 하고........

계획대로라면 풍차 나라 네델란드로 가는 날인데
2차팀도 그쪽에서 비를 많이 만나 고생들은 많이
한 모양이구나....
이제 탐험생활이 제법익숙해져
텐트치고 이동하고하는 생활도 많이들 단련
되었겠구나.......

우리 정아의 장한 모습이 눈앞에 거린거린다
대견하고 이쁘고 그런 너의 모습을 생각 하고 있노라니
아빠도 마음이 든든해져 오는것을 느낄 수 있어
참 좋다.........

정아야 이제 몇일 남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서 탐험생활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아빠 기원한다.........

사랑한다 이쁜 우리 정아!  홧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19709 일반 생일 추카! 이시영 2006.08.19 204
19708 일반 보고싶은 내 아들♥ 이명준 2006.08.19 171
19707 일반 목소리 들으니 살것 같다 박현 모친 2006.08.19 196
19706 일반 대단한 울 딸 유빈맘 2006.08.19 207
19705 일반 사랑하는 아들 성민에게.... 정성민 2006.08.19 229
19704 일반 뭐 먹고 싶어? 박은서 2006.08.19 346
19703 일반 벌써 올 날이 가까웠구나! 이정민 2006.08.19 167
19702 일반 놀랄 일이 있다네~ *^ㅇ^* 휘주, 인원 2006.08.19 1019
19701 일반 우빈이에게 이우빈 2006.08.19 193
19700 일반 맘의일상(3) 정은샘 2006.08.19 162
19699 일반 창문을 닫아 걸고... 김재경 2006.08.19 226
19698 일반 우리 강아지 손민재 2006.08.19 168
19697 일반 아들 목소리라도 듣고 싶다! 고갑수 2006.08.19 263
19696 일반 시골 할머니댁 손준택 2006.08.19 163
19695 일반 병욱이 왕자님에게 오병욱 2006.08.19 268
19694 일반 예쁜 내 딸 윤지♥ 김윤지 2006.08.19 304
19693 일반 지연아!...힘든여행이지? 이지연 2006.08.19 180
19692 일반 준희야... 장준희 2006.08.19 211
» 일반 '우쿵'이라는 이름을 가진 태풍 때문에 우정아 2006.08.19 256
19690 일반 ! 화이팅 ! 자랑스런 ! 아들 ! 병욱 ! 오병욱 2006.08.19 222
Board Pagination Prev 1 ... 1142 1143 1144 1145 1146 1147 1148 1149 1150 115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