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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욱이 왕자님에게

by 오병욱 posted Aug 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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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오고 있다.  바람도 서늘하게 불어 주어 그동안에 더위를 몰고 가는 듯 하구나.
지금 막 교복을 다림질 하고  병욱이가 오면 바로 학교 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제 몇칠이면 병욱이 얼굴 볼 수 있겠네?
유나가 핸드폰을 고장 내어  A/S 했다 지금 유나가 말을 안들어서 아들한테 일르는 거야  그런데  새것같이 고쳤으니 걱정은 말고 엄마  아빠는 미리 서울 가서 아들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께보고싶다. 병욱이는 혹시 울지 않았니?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서
오랜시간 동안 떨어져 있었서 인지 엄마는 우리 아들이 그립다
병욱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