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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들으니 살것 같다

by 박현 모친 posted Aug 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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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목소리 듣는 순간 왜 울컥 눈물이 쏟아지니~~
미안하다
넌 밖에서 그렇게 고생을 하고 있는데 밖에 나가 있는 아들은 생각않고 괜시리 눈물 바람만 해서 진짜 미안하다
하지만 넘 반가웠단다
이제 좀 안정되고 살것 같다
내일은 엄마 생일이야
그래서  경희 이모네랑 같이 밥 먹으려고 해
현이 오면 니가 제일 좋아하는 등 갈비 실컷 먹을수 있도록
해줄거고 또 뭐 먹고 싶은지 생각해놔 엄마가 다 해줄게
아무튼 엄마 생일 전날 선물로  너 목소리 듣게 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