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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목소리 듣는 순간 왜 울컥 눈물이 쏟아지니~~
미안하다
넌 밖에서 그렇게 고생을 하고 있는데 밖에 나가 있는 아들은 생각않고 괜시리 눈물 바람만 해서 진짜 미안하다
하지만 넘 반가웠단다
이제 좀 안정되고 살것 같다
내일은 엄마 생일이야
그래서  경희 이모네랑 같이 밥 먹으려고 해
현이 오면 니가 제일 좋아하는 등 갈비 실컷 먹을수 있도록
해줄거고 또 뭐 먹고 싶은지 생각해놔 엄마가 다 해줄게
아무튼 엄마 생일 전날 선물로  너 목소리 듣게 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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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19709 일반 울 오빠 장하늘 2008.01.05 214
19708 일반 땅끝에서 행군 시작했네 강준표 2008.01.07 214
19707 일반 굳세어라 하람아..^^ 정하람 2008.01.07 214
19706 일반 우리 예쁘이... 이지우 2008.01.08 214
19705 일반 자랑스러운 아이들.... 이녕수 2008.01.08 214
19704 일반 늠름한 순영이에게 정순영 2008.01.09 214
19703 일반 씩씩한 우리 아들들.. 김진우.김진형 2008.01.13 214
19702 일반 아들, 전화방송을 듣고.. 서재형 2008.01.14 214
19701 일반 거의 다 왔네... 김지수,김선재 2008.01.18 214
19700 일반 멋진 아들 정호에게!!!! 이정호 2008.07.21 214
19699 일반 듬직이 형아! 조항준 2008.07.22 214
19698 일반 영진아 윤영진 2008.07.22 214
19697 일반 멋있는 아들 광진이 임광진 2008.07.22 214
19696 일반 내동생바다양~ 양바다 2008.07.22 214
19695 일반 막내이모야 박영곤,영환 2008.07.24 214
19694 일반 가슴이 따뜻하고 든든한 작은아들 No6 김정호 2008.07.26 214
19693 일반 성호 화이팅!!! 류성호 2008.07.30 214
19692 일반 기다리던 유럽탐사 소식을 접하고.... 서동혁 2008.07.31 214
19691 일반 장한내아들!!! 홍승환 2008.08.01 214
19690 일반 자랑스런 호중에게 이호중 2009.01.06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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