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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목소리 듣는 순간 왜 울컥 눈물이 쏟아지니~~
미안하다
넌 밖에서 그렇게 고생을 하고 있는데 밖에 나가 있는 아들은 생각않고 괜시리 눈물 바람만 해서 진짜 미안하다
하지만 넘 반가웠단다
이제 좀 안정되고 살것 같다
내일은 엄마 생일이야
그래서  경희 이모네랑 같이 밥 먹으려고 해
현이 오면 니가 제일 좋아하는 등 갈비 실컷 먹을수 있도록
해줄거고 또 뭐 먹고 싶은지 생각해놔 엄마가 다 해줄게
아무튼 엄마 생일 전날 선물로  너 목소리 듣게 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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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1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4
19709 일반 4 대대장님 & 도엽~~ 이도엽 2007.08.05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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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2 일반 목소리 반갑다. 안형석 2007.07.27 195
19701 일반 오빠야! 강준표 2007.07.25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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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6 일반 지금쯤 무슨 생각을 하고 걷고 있을까? 박재연 2007.01.13 195
19695 일반 호야 편지 잘봤다 신준호 2007.01.12 195
19694 일반 사랑하는딸! 사랑아... 손사랑 2007.01.04 195
» 일반 목소리 들으니 살것 같다 박현 모친 2006.08.19 195
19692 일반 내안에 너있다 3 강고은 2006.08.13 195
19691 일반 브라보, 유승재!!!!! 14대대 유승재 아빠 2006.08.10 195
19690 일반 편지글을보고...... 대균예나이모 2006.08.06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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