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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날을 기다리며...

by 전다빈 posted Aug 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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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다빈아..
한번 통화후 목소리를 들을수 없어 안타깝구나..
오늘은 전화가 올줄 알았는데...
조금만 참으면 아들 얼굴 볼수 있지만...
정말 보고싶다...

아빠도 많이 보고 싶어 하신다...
사진으로 보니 조금 여윈것 같던데..
하긴 워낙 말랐었지만...

엄마는 울 아들 마중가려고 하루 휴가냈단다...
아빠는 다빈이 먹을거 많이 준비해두라 하시네...

울 아들이 뭘 가장 먹고 싶어할까...?
낼은 통화할수 있으려나...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기대하며...오늘도 잘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