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오늘 수련회끝나고 나왔어? 근데 마침 너의들 전화에 넘넘 기쁘고 반가웠단다. 용솔 넌 엄마 안보고싶다면서 1분밖에할수없는전화에 왜우는 오버액션?치! 맘이도 눈물 찔끔난거 알지? 수련회같이 끝난사람들이 옆에서 이산가족상봉하는거 같다고 놀리더라,,, 건강하지 우리 예쁘고 못난공주들?... 맘이도 수련회 같다온 얘기할거 많어 빨리 만나서 얘기하자? 한가지만 알려줄까? 엄마 대따 대따 무지 무지하게 힘들었다?.....넘넘보고싶다 23일날 공항에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