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을 담으며 힘든 여행 이지만 잘 즐기고 있을 시경아 어제 너의 목소리는 엄마에게 아주 좋은 선물이 되었구나. 사랑한다. 아빠는 너의 전화를 기다리다 어제 새벽에 태국 으로 가셨다. 23일 오전에 오신다는구나 너는 23일 밤에 온다고 했으니 그날이 되여야 다 만나겠구나. 시경 사진에서 보니 너의 모습이 아주 멋지더구나. 그런데 무슨 생각을 그렇게 깊게하고 있을까? 궁금하구나. 그런데 비가 자주와서 고생을 많이 하겠구나. 고생이 되더라도 짜증내지말고, 웃으면서 즐겁게 보내고 나면 나중에 다 좋은 추억으로 간직된단다. 사랑하는 아들 멋진 모습으로 만나자꾸나.서울에서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