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균아, 윤희이모야
이모는 선균이가 보고싶어 참다가 이모 사무실에서 근무시간에 눈치보면서 이렇게 너에게 편지를 쓴다
항상 빨간 옷만 입고 찍은 너의 사진을 보며 내가 지은 별명이야,
붉은 악마라고.....
너가 지난 월드컵 때 두건이랑 티셔츠랑 입고서 응원나간다구 하던 모습이 생각나서..... 어찌나 보고싶던지......
일주일은 참을만 한데 이주째는 좀 힘들다
우리 큰조카 선균이는 더 힘들고 고단하겠지만
너와 만나는 날. 아주 어른스런 선균이가 되어 있을까봐 걱정이다. 암튼 건강하고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을 테니까 너의 모습 그대로 돌아오길 바랄께.......
문~~~선~~~균 화이팅
이모는 선균이가 보고싶어 참다가 이모 사무실에서 근무시간에 눈치보면서 이렇게 너에게 편지를 쓴다
항상 빨간 옷만 입고 찍은 너의 사진을 보며 내가 지은 별명이야,
붉은 악마라고.....
너가 지난 월드컵 때 두건이랑 티셔츠랑 입고서 응원나간다구 하던 모습이 생각나서..... 어찌나 보고싶던지......
일주일은 참을만 한데 이주째는 좀 힘들다
우리 큰조카 선균이는 더 힘들고 고단하겠지만
너와 만나는 날. 아주 어른스런 선균이가 되어 있을까봐 걱정이다. 암튼 건강하고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을 테니까 너의 모습 그대로 돌아오길 바랄께.......
문~~~선~~~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