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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내 아들♥

by 이명준 posted Aug 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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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었어 명준아?
명준이가 오면 엄마랑 산에도 가고 운동 같이 해야지^^
아들 손 꼭 잡고 탈치면 엄마 서운할거야......
명준이 없는 동안 엄마 살이 찐것같아!
명준이가 있어야 서로 지지고 볶지 그지♥
시간이 약이야
참고 기다리니까 우리 아들 올 날도 가까워 오네!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들 보내고 있지?
얼마 남지 않은 유럽에서의 시간 알차게 후회 없이 올인해
알았지^^
엄마랑 만나서 많은 추억들 얘기하고 감기 조심하고
다음에 또 소식 전할때까지 잘있어 !!!
내아들 명준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