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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고픈 내조카 윤지와 명준이

by 윤지,명준이모 posted Aug 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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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하는 조카! 윤지야,명준아 잘지내고 있지? 

 낼모레면 너희들을 볼 수 있겠구나.

더운 날씨에 지치지 않고 잘 겨디고 있겠지? 
 
너희의 맑은 두 눈에, 따뜻한 가슴에, 멋진,아름다운, 추억들을 많

이 많이 담아 오너라.

몸은 고달프지만, 맘은 풍요로워 졌으리라 믿어.

 사진으로 본 너와 명준이를 보니 얼마나 반갑고 기특하든지 이

모는 눈물이 날뻔 했단다.
 
돌아오면, 네게 듣고 싶은얘기도 많으니 입 아플 각오 단디 하는

것이 좋을것이야.
 
꼬맹이들도 언니,오빠 보고 싶다고 징징그린다.

그렇지않아도 늘 징징대는데,거의 날 반 찍인다고 생각하면 된

다.
 
겉으로 차가운 듯 보이지만, 너무나 여리고 따뜻한 맘을 가진 우

리 윤지와 늘 환한얼굴로 주위사람들을 기분좋게 하는 우리 명준

이 볼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마지막 여행일까지 화이팅!1

* *꼬맹이들이 언니,오빠가 좋은 구경하고 건강하게 지내다 오라

고 늘 기도 한단다.

아~빨리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