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상재야 안녕
아침에 일어나보니 날씨는 별로 춥지는 않아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단다

너가 어제 출발한 후로 아빠의 가장 큰 관심사는
일기예보란다 내일 모레부터 추워진다고 하니
벌써 걱정이구나

우리 상재는 이번이 세번째이니 경험도 있고
잘 하겠지만... 그래도 자나 깨나 상재 걱정이구나
참 그리고 아빠 금연한지 오늘이 4일째구나
아빠도 내 자신과 힘든 싸움을 하고 있으니
아무쪼록 잘 참고 많을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였으면 한다

사랑하는 아들 상재야
너도 다음에 결혼해서 자식 낳아 길러보면
알것이다만
아빠는 너가 왜 그렇게 대견하고 자랑스러운지
모른단다 공부잘하지 피아노, 기타 잘치지.....

아무쪼록 이번 국토종단에서는 많은 친구,
형, 누나, 동생들을 사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언제나 누가 되었던지 먼저 대화를 시도 하길바란다

사랑하는 아들 상재야
아무리 강추위와 힘든일이 닥치더라도
잘 이겨내길바란다
너는 반드시 할 수 있으리라 믿으며
또 소식 전하마
그럼 안녕...
해남에서 너를 사랑하는 아빠 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22869 일반 많이 보고픈 내조카 윤지와 명준이 윤지,명준이모 2006.08.23 258
22868 일반 학교가거라~ 준희야.. 장 준희 2006.08.23 404
22867 일반 보고 싶은 내 아들 이명준 2006.08.23 395
22866 일반 이제 이틀만 있으면 김세연 2006.08.23 371
22865 일반 엄마 딸 윤지♥ 김윤지 2006.08.23 752
22864 일반 보고싶은 윤지에게^-^ 정민경(To.김윤지) 2006.08.23 838
22863 일반 내안에 너있다 6 강고은 2006.08.23 714
22862 일반 보윤아~ 이제 이틀후면 볼 수 있겠네! 김보윤 2006.08.23 1294
22861 일반 진수야~* 박진수 2006.08.24 1042
22860 일반 경윤이를 보내고 이경윤 2007.01.03 261
22859 일반 새로운 출발을 향한 사랑하는 동훈에게 이동훈엄마 2007.01.04 223
» 일반 자랑스런 아들 상재에게.... 박상재 2007.01.04 215
22857 일반 마음설래는 파리에서 임경태 2007.01.04 243
22856 일반 아들, 민규 ~~~ 푸른 바다가 보이니.... 민규아빠 2007.01.04 367
22855 일반 잘때도 깰때도 홍일규 2007.01.04 207
22854 일반 형에게 박상재 2007.01.04 162
22853 일반 오빠에게.. 홍수빈 2007.01.04 259
22852 일반 광윤아 잘 도착했나? 고광윤 2007.01.04 309
22851 일반 사랑하는 아들 대영이에게 사랑하는 엄마가 2007.01.04 153
22850 일반 은비깨비, 파리는 어때 배은비 2007.01.04 324
Board Pagination Prev 1 ... 984 985 986 987 988 989 990 991 992 99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