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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도 깰때도

by 홍일규 posted Jan 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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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규야, 잘잤니?
아빠는 어제 잘때도 일규생각, 깰때도 일규생각이 났다.
씩씩하게 배에 승선하고 대장정을 가는 너가 자랑스럽다

아빠의 기도는 너의 마음에 항상 있으니
평안하게 다니려무나

사랑한다. 일규야

아빠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