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규야, 잘잤니?아빠는 어제 잘때도 일규생각, 깰때도 일규생각이 났다.씩씩하게 배에 승선하고 대장정을 가는 너가 자랑스럽다아빠의 기도는 너의 마음에 항상 있으니평안하게 다니려무나사랑한다. 일규야아빠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