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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에게..

by 홍수빈 posted Jan 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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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pdud4545naver.com오빠! 나 세영이야~~~
오빠가 간지 하루가 되었어..
아침에 태권도를 가려고 오빠 방에 있는 장농을 열어서 도복을 꺼내고 나서 나갈때 오빠 방이 왠지 허전해서 둘러봤어...
보니 오빠는 국토 갔지.. 하고 생각했어.. 차 안에서 싸우고 나서 빨리 가버렸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수시로 들었지만, 막상 가니까 눈물이 핑 돌드라.. 하루가 지났지만 지금 잘 있지.. 재주도 한라산 구경 잘 하고 와서 나한태도 알려줘.... 친구는 사겼어??
않 사궜으면 빨리 사겨.. 없는 것보다 있는것이 더 나으니까... 잘 갔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