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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파리에 가고싶어!

by 민경수,경아 posted Jan 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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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야!  경아야!
보고 싶어. 
엄마는 한편 부럽기도하고, 경아가 밤새워 잠못들고 꼬박 밤을 새우는 걸 보고 걱정도 조금 되는구나
대장님의 파리에 무사히 도착해서 호텔에 도착하였다는 메세지를 듣고 정말 우리 아들 딸이 파리에 갔구나  실감한다.
항상 아는 길로만 익숙하고 편하다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엄마인데 혁명적으로 살아가는 방식으로 도전과 개척의 길로 인도하는 아빠의 깊은 배려로 너희는 유럽여행에 올랐구나.
정말 멋진 아빠를 두었구나.  경아야! 
엄마도 파리에 가고 싶다.
엄마는 8개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경아가 얘기 보따리를 풀어 줄 날을 고대하며 집에서 기다릴께.
경수!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와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