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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재야,또다시 시작이이구나!

by 박상재 posted Jan 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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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재야,어제 여객 터미널에서 너를 안았을때, 왠지 눈물이 날 것같았단다.
벌써 3번째 도전!!!!넌, 참,,, 대단한 엄마 아빠의 아들이야.
남들은 부모가 억지로 보내서 간다고 하는데,넌  네가 자청에서 매번 가니까 말이야.
아들아.
엄마는 네가 정말 자랑스럽워.
공부도 잘하지.기타도 잘치지.거기다가 피아노까지...
우리 아들은 만능이야...
엄마가 항상 말하지?공부도 즐기면서 하라고,~
넌 나름데로 그렇게 하고 있는것 같아서 너를 믿어.
아들아.
중학교 2학년이 올라가는 중요한 겨울 방학이지만,인생에 있어서 공부보다 더많은 것을 배우고 오리라 믿는다
뒷처진 동생들 잘챙겨서 끝까지 같이 완주하길 바랄께
상재,,,화이팅!!!!!!!!!!!!!!!!!!!!!!!!!!!!!!!!!!!!!!!
.................................................퇴근후에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