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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들아~

by 홍일규 posted Jan 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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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우리 아들아...
잘 지내는지 궁금하구나.
우리 귀여운 아들을 먼 곳에 보내니 그립고 보고싶어 아빠,엄마,할머니,한나는 매일 일규 이야기 하며 보낸단다.
초등학교4학년이 별루 없지만 형들이 잘 보살펴 주고 선생님들도
잘 보살펴 주실거다.
우리 일규 어디 가든지 하나님과 함께 하며 기도하며 지내길
바라며 제주도에서 좋은 구경 많이 하고 밥두 맛있게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거라.
아빠 엄마는 우리 장남 잘 해내리라 믿는다
이 글보거든 꼭 답장 줘.
네가 잘 지낸다는 답장 꼭 보고 싶으니까...
사랑해..많이 많이...
하늘 만큼,땅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