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랑하는 충만아

by 임충만 posted Jan 04,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하는 아들 충만아
네가 떠나고 난 자리가 참 크구나
네가 하늘에 둥둥 떠있을 시간에 잠이 안오더구나
너랑 거리가 멀어지고 있을 때마다 소중한 나의 아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단다
티비에서 부모교육방송을 보았는데
자식이 살아있음으로 말썽도 부리고
살아있음으로 짜증도 낸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더구나
살아서 나의 곁에 있어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하라는 뜻이지
그래 !  고맙다
엄마 아들로 태어나 준것만으로도
그곳에서 많이 많이 보고 느끼고 맘껏 즐기다가 오거라
영양제 꼭 먹고 ...
알았지?
사랑해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