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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민규~~. 오늘 하루는....

by 황민규 아빠 posted Jan 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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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민규야~~~

제주도에서 하루는 재미 있었니.
아빠는 민규의 국토순례 하루 하루를 마음속으로 함께 하고 있단다.

어제는 날씨가 안좋아 마라도를 탐험 하지 못하였더구나. 무척 아쉽다.
하지만 제주도에서 만나는 풍경, 사람, 모든겄들이 민규의 친구고, 선생님이니까 게을리 하지 말거라.

오늘은 한라산 등산을 하는 날이구나.
씩씩하고 용기 있게 잘하리라 믿는다.

오늘 대장님이 올려주신 대원들의 사진을 보았다.
배위에서 불꽃놀이하는 거와, 제주도 첫날 행사를 사진을 홈페이지 싸이트에 올려져 있더구나.
해맑는 너의 모습을 보니 안심이된다.
앞으로도 밝고 씩씩하게 잘 해주리라 믿는다.

사랑하는 아들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신나고, 즐겁게 그리고 의미있게 보내길 바란다.

사랑한다 아들...

                                               2007.  01.  05.   아침
                                                              민규를 최고로 생각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