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은비에게
은비야 즐겁게 잘 보내고 있지?
너가 유럽으로 떠난지 이제 이틀이 지났을 뿐인데
벌써 너가 많이 그립구나
할머니께서는 오늘 퇴원을 하셨어, 은비 걱정 많이했지?
이번 여행이 즐겁기도 하고 많이 힘들기도 하지,
하지만 우리 은비 건강하게 즐겁게 잘하리라 엄마는 믿는다.
좋은 친구, 언니,오빠들도 많이 만나고
여행하면서 감기걸리지 않게 조심하고..
아참 그리고 엄마가 챙겨준 비타민이랑 홍삼 잊지말고 잘먹고
엄마는 항상 은비 생각하면서 기다릴께.
은비야 사랑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