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다운아
한라산등반 사진을 봤단다. 니 모습 찾느라고 눈이 빠지는줄 알았어.
니 얼굴을 얼마나 찾았다고!
사진좀 앞에 나와서 얼굴좀 들이밀고 찍어
엄마가 찾기쉽게!! 알았냐?ㅋㅋㅋ
힘들게 등반했는데  백록담을 못보았다니 아쉽겠구나
지금 엄마가 이거 한줄쓰는데 얼마나 시간이 오래걸리는줄 아니
오늘 힘들어서 엄마 원망 많이했니? 그래도 뿌듯하지?
연안부두에서 안가겠다고 투정을 부리던 너의 모습이 생각나
그런데 친구는 많이 사귀었니 또래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서
친하게 지내렴 대장님들 말씀도 잘듣고!!
말썽부리지말고~ 음식 가리지말고 다 잘먹고! 힘내♡
다운아 지금부턴 언니야
언니가 엄마 타자치는거 답답해서 그냥 내가 해줬어 ㅋㅋㅋㅋㅋ
옆에서 엄마가 얼마나 삐졌는지 넌 상상도 못할꺼야
아 그건그렇고 오늘도 일에쩔어서 배가고파죽겠어
집앞 빵집에서 빵을 사왔는데 엄마가 곰팡이폈다고해서
기분이 나빠서 먹을수가없었어...........
그 맛있는 땅콩잼을 발라도 찝찝하더라
내가 왜 이런얘기 까지 하지
근데 가게에 고양이를 풀러놔도 도망을 안가
신기하지않아? 널 보면 반가워할꺼야~
언니만 보면 무릎위로 폴짝 뛰어오는데 귀여워
그건 그렇고 피부가 푸석하지 않게 신경좀써 ㅋㅋㅋㅋ
찬 바람 많이쐬면 건조해지잖아~
공주병다운이 ㅋㅋㅋㅋ 더 이뻐져서 오렴~
잘있어!! 난 잔다 메롱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9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5
42625 일반 게시판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66 본부 2001.09.12 7502
42624 일반 즐거워보이는구나^^ 6 장희수 2008.01.23 6080
42623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5589
42622 일반 힘내라! 박소정 박소정 2003.08.03 5392
42621 일반 멋남 류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2 5364
42620 일반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정지수 2003.08.19 5363
42619 일반 風雲 - 5 4 양풍운 2004.01.25 5236
42618 일반 윤수야 ~~ 엄마가 2003.01.15 5220
42617 일반 사랑스런 나의 아들 김호용에게 김호용 2005.08.06 4925
42616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4779
42615 일반 에~요~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8 4756
42614 일반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김호용 2005.08.06 4632
42613 일반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3 4622
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7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1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