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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사진 봤다

by 박상재 posted Jan 0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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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오늘은 너의 편지와 사진 보았단다.아직은 지친 모습 이 보이지 않지만, 육지로 나오면 시작이구나.
이곳,순천은 눈이 많이 온단다.
이런 날이면 걱정이 된다.바람도 많이 불고 걷기엔 정말 추울텐데...
그래도 우리 아들 ,,,끝까지 열심히 한다는 너의 편지에 엄마는 마음이 조금은 놓이는구나.
오늘은 제주 마지막 날이겠구나.
힘들지만 많은 추억 남기고...^.^
어린 동생들 잘 보살피고....잘 하리라 믿는다.
아들................정말 추운데..화이팅 하자구나.,아자아자!~!!!!!
                                        토요일 오후에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