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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딸 한울이 홧팅!

by 양한울 posted Jan 0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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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아!
여긴 지금 바람이 엄청 불고 있다. 네가 있는 그곳은 어떨는지..오늘에야 엄만 울 딸 사진을 봤네 ㅎㅎ 미얀 한라산 정상에 오른 소감은 어떘니? 욷고 싶고 듣고 싶은 말 많은데  이 글로밖에 전할수가 없구나.제주에선 너 혼자라 걱정 많이 했는데 친구는 많이 사귀었는지 모르겠당 암튼 항상 힘내구.탐험일지 뺴뜨리지 말구 꼬박꼬박 써야해.돌아오는 그 날까지 홧팅!사랑한다
                                          2007.1.6.
                                           제주에서 엄마와 바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