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몸건강 하지 ? 가족들 모두 아들을 믿고 있다. 하루하루 일과를 수행하다 보면 지치고 힘들다고 느낄때도 있을줄 안다. 하지만 아빠는 은수가 참고 잘이겨낼수 있다고 확신하고 싶구나.언제나 은수는 늠름하고 우리 가족들에게 믿음을 주는 아들이잖아. 힘들고 피곤할때는 나혼자만 생각하고 행동하지말고 항상 옆에있는 친구들과 일행들도 같이 생각할줄아는 아들 이었으면 한다. 은수! 집을 나선지도 오늘이 5일째구나. 집생각 많이나지. 하지만 머지않아 우리가 웃으면서 만날때를 생각하면 하루하루 즐거운날들이 될꺼니까 힘차게 한발한발 내딛도록 하자. 즐거운마음으로.... 또 편지쓸께. 아빠가 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