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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아! 아빠다

by 박다운 posted Jan 0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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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아 할만하니?
너를 보내고 밤새 잠을 못이루며 너를 생각하고 있단다.
아무튼 보람있는 나날들이 되길 바라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돌아오길 바란다.
아빠는 다운이가 충분히 해내리라 믿는다.

안녕 다운아 언니야
아빠가 이제부터 언니가쓰래 ㅡㅡ
ㅋㅋㅋㅋㅋ 언니는 어제 서울에 다녀왔단다~
친구들하고 전시회도 보고 술도마시고 놀았어
니 사진보는데 너 눈감았더라..
웃겨 죽는줄알았어 ㅋㅋㅋ
아무튼 몸조심하고 하루더 늘어난걸 축하한다!
언니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