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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아들 귀염둥이아들

by 이호중이호재 posted Jan 0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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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눈보라치며 바람도 거세게 치니 멀리보낸 아들들생각뿐이었다. 5일째 잘지내는지 호재, 침착하게 잘하리라 믿는다.      
호중, 동생 잘챙기고 부상조심해라 너희 떠난날부터 큰물고기가   너희가 보고 싶은지 누워만 있다. 아빠 엄마도 너무너무 보고 싶다. 대장님들 통솔 잘 따르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   친구들과 좋은 얘기 많이 나누고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서 오기를 바래. 사랑하는 아들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