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제부터 도보 행군이 시작될텐데 울아들 힘들까봐 많이 걱정되는구나..
무거운 배낭이 힘겹진 않을까!!!
발에 물집이라도 잡히진 않았을까!!!
먹는거 좋아한는 우리 "뚱"이 밥은 잘 먹고 있나!!!
쌀쌀한 겨울 바람에 얼굴은 트지 않았을까!!!
춥진 않을까!!!
걱정 또 걱정^^
그래도 걱정하지 말라던 아들 한마디가 많이 위로가 되는구나..
힘들어도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이 나중엔 추억이고 성취감으로 남을거야...
어서 오렴 아들....
엄마가 꼭 마중나가마...
참.
경민이 자전거 또 잃어 버렸다.^-^;
화가 나지만 참고있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