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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너 없는 두번째 밤

by 김건우 posted Jan 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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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이면 인도 둘째날 일정을 끝내고 휴식(잠?)을 취하고 있겠구나.  떠나기전에 무척이나 마음 설레이어 하더니 그래 시작이 어때?  TV등을 통해 몇번 보기는 했겠지만 그래도 낯선 곳이지?

지구상의 우리와는 다른 지리적 공간에서 다른 역사를 만들어온 한 나라를  네 눈앞에서 확인하고 다녀 보는 소감이 어때? 혹은 피곤하기도 하고 혹은 불편하기도 하고 혹은 힘들기도 하겠지만 여행의 후기는 네가 만드는 것이란다. 네가 보고 싶은 것 보고 네 나름대로 생각하고 많은 것을 소중한 경험으로 담아 오기 바란다.

어제께는 집도 좀 조용해진 듯하고 그랬는 데 오늘은 좀 허전하네. 엄마 아빠 잘 있고 자윤이도 미키 잘 돌보고 있단다.

또 연락하마. 아들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