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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우리 아들..

by 홍수빈 posted Jan 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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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도보 행군이 시작 됐구나
오래 걷다 보면 발에 무리가 많이 갈테니
저녁에 발 깨끗히 씻어서 발 관리 잘하고..
몸 건강하지 못하면 모든게 부질 없는거란거
명심해서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인
생활로 컨디션 조절 잘해서 피곤하지 않게 하거라

해단식이 하루 연기 되서 20일날 보겠구나
그날까지 씩씩한 우리 아들 모습 보여주길
아빠 엄마는 기대하고 또 기도 하겠다..
오늘밤도 좋은꿈 꾸거라..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