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은수야!

아들 !
이제 드디어 시작이구나. 추운 날씨에 힘들고 가족생각 많이나지. 이곳우리 가족들은 매일 은수생각으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속의 아들모습이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구나. 은지도 오빠가 무척보고싶고 생각이 나는모양이다. 매일 늦게까지 오빠 소식을 찾고있구나. 아픈곳은 없는지 궁금하네? 건강하게 하루하루 참고 견디며 지금과 같이 끝까지 잘마무리 해주길 바란다.
힘들때 주위 동료대원들도 한번쯤 돌아볼수있는 은수가 되어주길 아빠는 항상 바란다.
언제나 씩씩하고 늠름한 아들! 아빠가 항상옆에서 응원하고 있을께.  화!  이!  팅!  은수를 항상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