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딸 주현아 너희들의 그곳 소식을 듣고 조금은 안심이 되는것 같다 지금은 너와 우리가 같은 하늘아래가 아니지만 마음은 언제나 같이 있다 주현아! 지금 여행하니 기분이 어때? 너에게 주어진 값진 시간들이 너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세상속의 여러나라 풍습,음식, 기후, 그곳 사람들의 생활양식등등... 모든것들이 너에게 새로운 경험일거야.. 엄마는 주현이가 어디에서든지 어느곳에서든지 자신의 자리를 잘 찾아 무엇을 해야할지 또 조용히 자기자신을 돌아볼줄 아는 아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있어. 주현이! 저푸른 창공에 너의 꿈과 사랑과 미래를 펼쳐보렴! 너의 미래의 청사진이 아름답게 그려질수 있도록 주어진 시간을 값지게 사용하고 돌아오길 멀고도 가까운 곳에서 아빠와 엄마 또 서현이는 응원할께. 사랑해 사랑해이세상에 둘도없는 엄마큰딸 화이팅 추신; 사진보니까 무진장 부럽구나 돌아오면 그곳소식 자세히 이야기해줘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