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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일규에게

by 홍일규 posted Jan 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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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오늘은 날씨가 맑았구나.
푸른 하늘을 보며 얼마나 멋진 하루가 되었니?

많이 힘들었지?
지금은 단잠을 자고 있을 시간이구나.

전에는 한번씩 사진에 나오더니 요즘은 사진에 안나와 섭섭하지만, 내일은 너의 모습이 나올 줄 믿는다.^^

그럼 일규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도할께

사랑하는 아빠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