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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밀양까지...

by 강준표 posted Jan 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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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표야!! 밀양이네!! 집이당  더이상 걸어가기싫제!!
엄마도 목소리 듣고나니 아~ 들이 넘 보고싶다
지난하루도 추운날씨속에 힘든 일정 잘 마무리하고 쉬고있겠지
해가떠오르면  준표랑 한울이는 낯이익은길로 걷겠구나.
처음 종단 갔을때  보다는 한결 마음도 편하고 발걸음도 가볍겠지.
씩씩해보이는 준표가  넘 자랑스럽네. 방금 니목소리듣고  웃으신다 아빠가..잘하고 돌아오리라 믿으니깐   인내심 과 남을 배려하는 맘  힘든 친구나 동생 보살피면서 이번 종단에서 
더많은 경험쌓길 바란다 
**참고로 송아지 나아서 까불고 놀고있음 **
 
잘해내고 다시 밀양으로 돌아오라 ** 한울과 준표  **작은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