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추운 날씨에 많이 힘들지?
재현이가 이렇게 용감한 소년인지 예전엔 미쳐 몰랐는데 이번에 이 캠프에 참가한단 얘길 듣고 깜짝 놀랐단다.
형아들도 보내고 싶었는데,외숙모가 용기가 없어 못했는데.....
재현이는 엄마,아빠께 많이 감사드려야겠구나.
담에 재현일 만날 생각하니 외숙모는 벌써 가슴이 두근두근 기대가되는구나.얼마나 의젓하구,얼마나 멋진 소년이 되어 있을까?
기대해도 되지?
힘들겠지만 재현이에게 멋진,좋은 경험이 될꺼야.
이재현!아자!아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