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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에게
by
홍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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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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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규야,
얼마나 힘드니?
씩씩한 너의 모습을 그려보며
마음을 놓는다.
오늘은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지났구나,
축하한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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