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나면서 기쁘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의 편지를 보고 눈물이 날려고해.
 많은 걸 느꼈다니 다행이다  그리고 걷는게 힘들지 않다고 하니
그것 또한 다행이고....
너의 소식을 보는것이 하루일과의 마지막 일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웃음과 기쁨의 눈물이 난다
너 자신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엄마 아들 동훈인 소중한, 가치 있는 사람이니까
남은 시간도 화이팅!!!!
좋은 꿈 꿔라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