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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 이모가...

by 한근우 posted Jan 1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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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는 첫날부터 날씨가 넘 추워서 많이 걱정했는데...
잘 이겨내고 있다니  기쁘다...근우야.

이모는 근우가 이번 탐험을 통해 늠늠하고 씩씩한 멋진
남자가 되리라 믿는다.

근우야!  하루하루 걸으면서 네가 보고, 느끼면서 생각했던
것들을  잠들기전에 꼭!!!  일기장에 정리하고 기록하렴..
나중에 너에게 소중한 보물이 될테니깐.... 알았지???

암튼  힘들다 생각하지 말고,  고민이생기면  소희누나에게
물어보고... 즐겁게  즐기고 오길바란다....

먹고싶은 거  많을텐데   꾹  참고...  서울 도착하면  이모가
근우 좋아하는거  다 사줄께...   멋진남자  한근우 화이팅!!!

참참!    근우야!  넌 남자니까..  네가  꼭!!!  소희누나를 
지켜줘야해.             ( 명심!!  또  명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