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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텅 비었다.

by 박한울 posted Jan 1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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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아 잘지내지?
이제 슬슬 보고 싶어질라 하네.

요몇일 날씨가 계속 춥네.
걷는데는 괜찮니?
혹시 무릎은 안아프니?
앉아서 또 쓸데없는 걱정이다.

오늘 아침 일찍 언니도 서울 가버리고 집이 완전히 텅 빈것 같다.
언니는 17일 오후에 온다.
그래도 울아보다 집에 빨리오네...

이럴때 한울이의 재롱이 팔요한건데...
한울이의 빈 자리가 더 크게 느껴지네.
항상 조심하고 건강하게 잘 마치고 오너라.

* 열치표 : 1월 20일 오후 3시에 서울역 출발 KTX 예매 해놨다.
                물론 준표거랑 같이.
                도착이 5시 20분일껄.
그날 보자.

2006.1.11
울이가 보고 싶은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