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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by 최영대엄마 posted Jan 1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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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오늘도 조금 춥네.그래도 씩씩하게 잘 걷고 있겠지?
며칠째 집안은 조용하네.그네누나가 밤에 와야 집이 조금 시끄럽단다.오늘 낮엔 우리아들 방 대청소를 했다.
침대밑에 묵은 먼지 다 털어내고 침대도 창가에서 조금 떼어놨다.그러면 조금 더 따뜻할거야.
밥은 잘 먹고있니?
저번처럼  부족하지는 않는지 마니 궁금하다.
부족하면 더 달라해~그리고 탐험이지 읽어보니 밤에 따뜻하게
자는 듯해서 그건 안심되는구나.
동상연고도 잘 바르고 있지?
생각보다 우리아들이 할일은 잘 한다는거 엄마도 이젠 알고있어~~
잘하는 자기일이 점점 늘었으면 한다.
그래야 사회생활 가정생할을 잘 할수있지.
엄마편지쓰다고  세탁기에 빨래좀 꺼내오랬더니  두 누나가 난리났다.니 덕분에 엄마가 편하네~~
오늘도 잘 쉬고 낼  아침에 피곤이 말끔히 없어져서 상쾌한 하루 시작하길 바래.
사랑한다.우리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