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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우리 지우 사진으로 봤당~

by 이지우 posted Jan 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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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야1
요즘 엄마가 회사에 나오면 제일 먼저하는 일은 컴퓨터 키고 지우 소식 확인하는거란다.

어제는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지...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는지...
혹시 지우 사진이 올라와 있는지 확인도하고.

네 아빠도 계속 컴퓨터로 지우 소식만 쳐다본다.
괜히 탐험연맹사이트만 들락날락거리고....
지우사진 보고 또 보고... ㅎㅎ
요즘 엄마, 아빠가 그렇게 살고 있단다.
몸은 이곳에 있지만 마음은 지우와 함께 종단탐험을 하고 있는 셈이지..

아빠는 지우 생각하면서 운동을 더 열심히 하신단다.
사이클도 열심히 타고...
엄마는 그동안 기도로 지우를 열심히 응원했는데, 이제는 힘든 길을 걷고 있는 지우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함께 느껴보고 싶어서 저녁식사를 먹지 않기로 했다.
겸사겸사 다이어트도 좀 될 거같고...

여덟밤 남았다!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