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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닌 누군가를 책임진다는 건

by 전성민대장 posted Jan 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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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택한 일이긴 하나 나 아닌 누군가를 책임진다는 건 아무래도 부담스럽고 힘들  수 밖에 없는 일이지.
  하지만 살아 갈 날이 훨씬 많고 그 어떤 무엇도 도전해 볼 수 있는 젊은이기에 주저없이 또 시작 했을테지. 이런 경험이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이끌게 하고 훗날 커다란 결실을 맺게 하리라.  ^+^
  집에서 부모님께 늘 믿을 수 있는 맏이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해 왔듯이 이번 탐험에서도 어린 대원들  살뜰이 보살피고 잘 이끄리라 믿는다. 무엇이던 언제나 처럼 기꺼이 즐거이 할거고.^^
 무엇보다 남은 일정 건강하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 얻어오길 빈다. 늘 즐겁고 뜻깊은  나날들 되길 빌게.
  힘내라 . 화이팅!!!!^0^
                                     - 이모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