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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게 아자!아자!

by 박다운 posted Jan 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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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전에 외숙모야^^
참 대견스럽다라는 말밖에안나온다 한겨울에 국토종단이라니...
외숙모는 너희나이때 꿈도꾸지못할일인데 부모님이 가라고 했어도 진짜 가지못했을꺼야 ㅎㅎ
지금 많이힘들고 하기싫은마음도들테지만 힘내 나중에 생각해보면 젊은날의 추억이될꺼야 ^^ 이런말하면서 다운이한테 창피하네 외숙모는 그런상황이 닥치면 하지못했을텐데 그래서인지 기특하고 대단한 생각뿐이야
아직 일주일정도 긱간이 남은걸로 알고있는데 힘내고 기운내 그리고 외삼춘이 박다운 화이팅!! 꼭 전해달래
외숙모가 같이 옆에서 걸어주진못하지만 어디아프지않게 건강하게 무사귀환하길 기도해줄께 ^&^
    박다운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