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야
엄마가 애리가 없어서 공부(?) 시작했다
뭐냐고
새로운 게임을 발견해서 열심히 열심히 매진하고 있어
니가 없으니까 심심하잖아
엄마 열심히 해서 너오면 보여줄께
애리도 열심히 보구 놀구 그러구 와
알았지
안녕
참 깜빡했네
구리 할아버지랑 할머니가 애리 잘있냐고 궁금하셔서
매일 우리집에 들려서 애리사진도 보시고 편지도 읽으시고
애리 잘하고 있네 하시면서 기분좋아서 가셨어
그리고 애리 힘내고 사랑한다고 전해 달라고 하시더라
애리 힘내고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