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철아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하던데 코는 괜찮니? 가는 첫날도 형철이가 집을 떠나서 처음으로 오랫동안 가는 캠프라서 걱정했는데 13일날 전화받고 조금은 마음이 놓였단다.. 큰이모부, 셋째이모부, 큰이모, 둘째이모, 셋째이모, 형준이 형, 민정이 누나, 지수누나 형진이. 토요일날 짠모네 집에 모여서 형철이 얘기하면서 같이 궁금해 하기도 하구 형철이의 빈자리가 이렇게 큰지 실감했단다.. 대장님 포함 같이 간 형 동생들과 오늘날까지 아프지 말구 도착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