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나는 재원이네에서 일주일을 보내고 어제 아빠보러 잠시 집에 왔어.그리고 목요일 부터 토요일까지 무주에있는 스키장에 다녀왔어. 재원이네와 성준이네 까지말이야. 우리가족은 나 밖에 없었지만 말이야. 오빠랑 같이 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기영이오빠와 재원이모두 잘 탔는데 작은이모부가 가장 잘타셨어.
진짜 잘타시더 라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라면을2번씩이나 먹었어. 오빠 부럽지?사실은 나도 오빠가 부러워. 나도 유럽여행을 가고 싶거든 . 내년에 엄마가 보내주신데. 그럼 좋은구경 더 많이하고 나한테 선물 사오는 거 잊지마. 건강하게 잘 놀다와.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