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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밤만자면 우리만나는구나

by 건우 현우 posted Jan 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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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강산이 따로 없구나  우리 두 아들이 집에 없으니까 웃을일도 없고 소리지르는일도 없고 맛있는것 만든다고 부산하지도 않고 청소도 자주안하게되고 조금은 나태해지고 일상이 무덤덤하네 이러다가 우울증딱걸리기 쉽겠구나 너희들 없을때 인사동도
가보고 미술관도 가보고 영화도 맘껏볼려고했는데 5일부터그만감기에 걸려 지금까지 기침에 시달리고 있단다
아마도 우리 두 아들이 돌아올때쯤  다 나을것 같구나
아들 정말 보고싶다 좀더 크고 멋있어졌겠지 생각하니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구나  아들들 아빠랑 마중나갈께 그때보자꾸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