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아들 사진에 표정이 어두워 보여 엄마는 걱정이 되는구나.
혹여 어디 아픈가 해서 말야.
다른 내원들 부모님께 편지 쓴거 보니 까 먹고 싶은 것들도 많고 하던데 경윤이도 많이 많이 생각해 두거라.엄마가 다~~~~ 사줄께
.어제는 이모들이랑 승화형 규대형이 놀러 왔었는데 경윤이가 국토 대장정에 참여했다고하니 모두들 대단하다고 칭찬하더구나.
엄마 맘이 엄청 뿌듯하고 경윤이가 자랑스럽게 느껴지더구나 ㅎㅎ
남은 일정 아프지말고 좋은 추억 될수있게 힘내거라.
**그리고 엄마 글 보게되면 환한 미소에 손가락 V 한번 보내주라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