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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빨리가는구나..

by 박상재 posted Jan 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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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일 남았구나.
겨울에 종단을 못해봐서 꼭 가야겠다고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이제 곧 경복궁에서 만나는구나.
아들아.
오늘 너의 편지 보았단다.
짧은 글이었지만,상재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단다.
너의 목소리도 참 밝은 것 같아서좋았어.
아침에 엄마의 출근길이 가벼웠었고, 이제는 정말,너를 믿을 것 같았단다
상재야.
우리 장남,,,,,,,,,,,언제나  엄마는 너에게 잔소리 엄마였었지?
모두 상재를 위한다고 한건데,상재는 그걸 알까?
하지만,
이제 엄마는 상재를 믿을거야.
엄마는 너의 도전의식에 감탄해서 너의 모든 것을 믿을련다.
공부도 마찬가지야.
너를 믿을께
무슨말인지...알거얌...*^.^*
상재야...........................................오늘도 정말 정말 고생했어
                                       내일도 화이팅!!!!!!!!!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