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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다우! 엄마다 !
다운이 사진을 봤는데 아주 좋아보이네^^
엄마 아빠 많이 걱정했는데..
오늘은 밥먹는 사진도 나왔네? 다운인 워낙 잘먹으니까 먹는걱정은 안해!
오늘 큰아빠한테서 전화왔는데 다운이 종단갔다고 했더니 아주 기특해 하신단다..
경복궁에 도착하는 날 플랜카드라도 하나 해야되지 않겠느냐고 큰아빠께서 말씀하셔서 웃었단다 ㅋㅋㅋ
그럴까??? 그걸 원해????
니가 떠나기 전 스키장가면 절대안된다고 했잖아?
큰아빠 말씀이 올해는 바빠서 온가족이 다 같이~ 못갈거같다고 하시네..ㅠㅠ
다운이 섭해서 어쩌지??? 다운이의 보드실력이 죽는거아니야?ㅋㅋ
엄청 기대했을텐데...........
사진찍을때 얼굴을 들이밀으라고 했더니 정말 찍혔네!!^^
앞으로도~ 음.. 알지???
너의 뒤에서는 항상 우리 가족이 밀어주고 있단다
힘내서 끝까지 완주하길 바라고.. 엄마가 뽀뽀할 사람이 없어서 엄청 심심해
앙탈을 부리던 다운이가 있었으면~ 하고 생각한단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또보자 사랑하는 내딸~♡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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